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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방관의 기도
한글 흘림
한솔 소수경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내가 늘 깨어 살필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입하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1958년에, 미국 소방관 Smokey Linn 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지 못한 일에 대해 자책감에 시달리던 중 작성한 시이다.
한솔 소수경
수리과학부 15
자연과학대학 수리과학부 15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