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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예회

창립 60주년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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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아저씨 中

바냐아저씨 中

한글 고체

미생 이동훈

어쩌겠어요 살아야죠 바냐 외삼촌 우리 살도록 해요 길고도 숱한 낮과 기나긴 밤들을 살아나가요 운명이 우리에게 보내주는 시련을 참을성 있게 견디도록 해요 그러다가 우리의 시간이 오면 공손히 죽음을 받아들이고 내세에서 말하도록 해요 우리가 얼마나 괴로웠고 얼마나 슬펐는지 말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릴 가엾게 여기실 테고 저희는 지금의 불행을 감동과 미소로 뒤돌아보면서 우린 쉬게 될 거예요

바냐아저씨

미생 이동훈

산림과학부 22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22학번 2023년 서울대학교 서예회 회장